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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 군산 개최 확정

침체된 전북수산업 도약계기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21 11:19: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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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 11회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 개최지로 군산이 결정됐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19일 대전에서 열린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중앙연합회 이사회에서 내년 학술대회 군산개최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는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서 수산 신지식인 우수사례 발표 등 신기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개별 대응능력 향상 및 국내 수산업 위기 타계를 위해 마련된 전국대회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목포,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수산 신지식 선정자에 대한 인증서와 정부표창 수여 ▲수산 신지식인 성공사례 발표 ▲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 ▲지자체 수산기술사업소 우수 지도사례 발표 등이다. 이번 군산 개최로 침체 위기 있는 전북 수산업의 위상제고와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 고취, 해양 수산업 활력 증진 돌파구 마련, 해양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 동안 체계적인 유치활동 및 사)수산신지식인전북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군산개최를 이끌어 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발상으로 혁신 부가가치 창출과 그 과정을 정보화하는 사회적 공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산 기술연구소 추천을 받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고 있다. 수산 신지식인은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01명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전북은 22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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