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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국가예산 1조원 목표 국회 심의서 달성될까

군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1조원 목표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이 모아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02 09:00: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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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1조원 목표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이 모아진다.   군산시에 따르면 현재 내년도 군산시 국가예산은 당초 부처 반영액이 8,348억원이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783억원이 늘어나 최종적으로 9,131억원의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현재 정부예산은 지난 25일부터 상임위에 상정돼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결위는 정책질의 등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7일부터 소위원회 심사를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를 1조원으로 삼은 군산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김관영 의원을 만나 군산시 국가예산 전반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국회단계의 대응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주요사업별 필요성 등 논리강화와 삭감 우려사업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이춘석 의원, 김광수 의원과 만나 남북2축 등 새만금관련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의 예산증액을 요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김종회 의원과도 만나 신시도 휴양림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비 3억원의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해왔으나, 정부의 긴축정책 및 SOC예산 축소방침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지막 국회 심의단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전북도 및 지역정치권과의 공조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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