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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수출입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

10월 기준 수입 10%·15% ↓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11 10:34: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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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올해 10월까지의 수출입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10월 기준 군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31억불, 수입은 15% 감소한 26억불을 각각 기록했다. 대외무역수지는 수입물량 감소에 따라 36% 증가한 5억만불의 흑자 기조를 보였다. 특히 군산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선박과 자동차 수출 실적은 현대중공업, 한국지엠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억3000만불), 50%(5억8000만불)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9억2800만불), 자동차(5억7800만불, 부품포함), 기계류(4억8600만불), 유기화합물(2억8200만불), 무기화합물(2억8100만불)순의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곡물(6억3500만불), 사료(2억9400만불), 철강(2억6900만불), 펄프(1억9300만불), 기계류(1억2600만불)순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중국(3억7600만불), 벨기에(2억4100만불), 미국(1억8700만불), 싱가포르(1억6700만불), 마샬 제도(1억6400만불), 그리스(1억4000만불) 순으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싱가포르(5억1400만불), 중국(5억600만불), 미국(2억5800만불), 스위스(2억1000만불), 일본(2억600만불), 홍콩(2억100만불)순으로 수입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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