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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의, 현대중 군산조선소 존치 서명운동 전개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12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을 롯데마트 앞에서 전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14 09:10: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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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12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을 롯데마트 앞에서 전개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조선업이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폐쇄’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군산조선소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군산상공회의소측은 “군산조선소 폐쇄는 군산경제를 이끄는 중심산업이 붕괴되는 것은 물론 5000여 근로자의 실직과 80여개 협력업체의 줄도산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를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회장은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이 불씨가 되어,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기업 하나 하나에 무한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일”이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시민과 지역상공인, 정치권, 언론계, 학계, 사회단체 모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지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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