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와 관련, 군산시가 정확하고 성공적인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특히 이는 통계 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이 함께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서, 기관 표창과 더불어 대통령 표창 1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4명, 통계청장 표창 20명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대상 통계조사는 2015년 실시한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와 올해 실시한 경제총조사로 매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다. 시는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와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 통계자료의 신뢰도 제고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 생산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며 “생산된 통계는 시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정책 수립과 평가에 적극 활용돼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