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첫 삽’

오는 2018년 9월 완공…다양한 연구 활동 및 위상 강화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29 17:43:4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는 29일 군장산단 내에 위치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플라즈마기술 연구센터 복합연구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나의균 군산대 총장, 김양원 부시장, 박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과학기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복합연구동은 오는 2018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총 25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부지(25,770㎡), 연면적(10,67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축된다. 복합연구동은 기존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의 연구 공간을 대폭 확장하여, 특수시설 이용 실험실,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설, 플라즈마연구장치 공동 활용을 위한 공동실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핵융합연구소는 이 계기로 그 동안 연구공간의 한계로 실험이 어려웠던 도전적 플라즈마 융합·원천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적인 플라즈마 R&D 거점 연구센터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기만 소장은 “복합연구동은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의 선도적인 R&D 능력을 뒷받침하게 될 종합연구동으로서, 산학연 연계 역량 강화와 국제적인 공동연구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군산 군장산업단지 내에 개소했으며, 독자적인 플라즈마 기술 역량 확보와 플라즈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