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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물류단지 조성사업 ‘속도’

시행사 PF자금 추진…마무리 될 경우 내년 1분기 착공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08 09:10: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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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2009년 사업을 추진한 이래 9년 만에 모습을 드러낼 지 주목된다.   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물류단지조성사업이 전북도에 의해 승인된데 이어 사업 시행사인 A업체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중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 1257억원을 투자해 개사동 일원(옥녀저수지 부근)에 1단계 32만9000㎡(약 10만평), 2단계 16만5000㎡ 등 총 49만4000여㎡ 규모로 물류터미널를 비롯해 집배송시설, 창고 등 지원 및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군산물류단지 개발은 2010년 국가 물류시설종합계획에서 군산권이 ‘매우시급’지역으로 분류돼 반영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산업단지 물류 배후거점 조성, 군산권 물류기반 확충에 따른 물류비 절감, 물류 및 지원시설의 적정 배치로 인한 지역발전 견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시는 물류단지의 원활한 진출입과 관련, 연장 646m, 폭 24m 편도 2차선의 진입 도로개설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향후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행사인 A업체는 물류단지의 조성을 위해 PF자금 추진을 금융권과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면 단지조성에 필요한 부지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개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당초 기대와 달리 상당 기간 터덕거렸다.   계획대로라면 이 사업은 임피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성 결여 등의 이유로 개사동 일원으로 입지가 변경됐고, 사업시행사 역시 바뀌는 과정을 거쳤다.   그 동안 사업과정에서 승인신청, 반려, 행정심판, 개발배정면적 취소 및 재신청 등으로 진척을 보지 못한 상태다.   지역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적인 절차에 묶여 제자리에 머물고 있었던 것.   이런 가운데 시공사인 A업체가 이달 중으로 PF 자금 문제를 마무리 질 경우 내년 1분기쯤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오는 2018년 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시행사의 사업비조달이 사업 착공여부를 가름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이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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