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지역 대학졸업자 4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금정수)은 지난해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해 군산대·호원대 등 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 3명, 아랍에미리트 1명이다. 금정수 지청장은 “도전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이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드잡(https://www.worldjob.or.kr)을 통해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