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대책마련 촉구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09 10:38:3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은 최근 군산조선소가 폐쇄될 경우 군산은 물론 전북도에 미칠 경제적 여파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단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제338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상대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폐 위기에 대해 대책 마련을 지난 7월에 이어 재차 촉구했다. 최인정 의원은 “지난 16일 최근 존폐위기에 처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대표였던 49세의 젊은 업체대표가 숨졌다”면서 “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 가동 중단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들어오면서 도민 혈세를 조선소에 지원했다”면서 “이는 군산조선소가 우리 전북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다시 말해 현대 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문제는 해당 업체와 협력업체 그리고 군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도가 적극적으로 현재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긴급현안질문은 최인정 의원이 지난 7월 선주사와 접촉, 펀드를 활용한 푸시옵션 활용, 관공선 건조 발주를 위한 정부와 긴밀한 협조, 풍력산업과의 연계 등 관련 산업의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지만, 도가 소극적 태도를 보여 다시 목소리를 높여 언급했다. 최 의원은 “지난 9월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발표한 글로벌 선박 발주 전망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세계적으로 수주절벽 상태지만, 오는 2018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향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가 군산조선소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조선소와 함께 87개 협력업체가 일감이 줄어들지 않도록 소형어선의 건조·수리 또는 노후화된 선박 건조에 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도가 조성한 ‘전북경제활성화 펀드’와 ‘창업지원펀드’를 내세우는 등 방안을 제언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도 주력산업인 조선 산업을 크게 우려하며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을 최대한 막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 조선업체들의 일감과 연구개발 지원 및 중소형 특수선 특화단지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갖추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금융위원장을 만나 도에 건조물량이 배정되도록 선박펀드 참여하고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답했다. 특히, 송 지사는 최인정 의원의 확고한 군산조선소 살리기 의지에 현대중공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기 위해 도내 국회의원과 연고가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설득해 도의 어려움과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특히, 도내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군산지역 조선업체를 위한 지원 확대와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선건조 보조금을 타 시·도 사례 등을 감안해 지원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