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항 11월까지 물동량 전년보다 소폭 증가

1771만톤 처리…5%상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20 18:08:1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항 11월까지의 물동량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군산항 항만 물동량은 1771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증가했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차량 및 부품류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346만4,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양곡, 슬래그, 당류 등의 증가에 힘입어 6% 증가한 1118만7000톤을 기록했다. 수출입 화물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12%인 늘어났으며 연안화물(유류,모래,시멘트 등)의 경우 305만9000톤으로 5% 감소했다. 특히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 전체물량이 17만7214대로 전년대비 3% 감소했다. 회사별로 보면 기아자동차(↑20%)는 증가한 반면 현대자동차(↓9%)와 한국GM (↓36%)은 줄어들었다. 이와함께 주요 수입화물인 사료원료는 427만2000톤으로 4% 감소했다. 컨테이너는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5만420TEU를 처리했으며 회사별로 GCT가 38% 증가한 1만7809TEU, 석도국제훼리가 21% 증가한 3만2611TEU를 각각 처리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