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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시장, 원산지 자율표시 최우수 시장 선정

군산공설시장(상인회장 임병진)이 2016년 전국 최우수 원산지 자율표시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23 11:11: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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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공설시장(상인회장 임병진)이 2016년 전국 최우수 원산지 자율표시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설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LED전광판을 받았으며, 전통시장 전담 명예감시원(류용, 조윤정)에게도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산지 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2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차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18개소를 선정 후, 2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남태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공설시장에 입점한 상인들이 원산지 표시를 완벽하게 생활화하고 있고, ‘전통시장은 원산지 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려는 공설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에 감사를 표했다. 김충렬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군산공설시장의 수상을 발판삼아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유도해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계속적인 원산지표시 홍보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 원산지표시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관리강화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관리를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전국 주요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도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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