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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수도 분야 10년 만에 기관표창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26 09:55: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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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16년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는 하수도분야 평가에서 10년만의 기관표창이라는 점에서 큰 성과라는 평가와 함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올 한해 하수도업무 전반에 대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시행과 예산 조기집행, 공사업무 분담과 연찬 등에 대한 수시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이번 평가는 새만금 수질개선 및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에 대한 알아보기 위함이다. 군산시는 하수과와 환경정책과가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가축분뇨 배출대상 법령준수와 홍보 및 교육, 생활오수의 적정처리 방류 등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비와 시비 확보, 재정 조기집행 등 재정분야와 하수도 사업, 개인하수처리장 지도․점검 등 하수도 분야, 가축분뇨지도점검 등 축산분야, 기타 행정분야 등 4개 항목 10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창의적인 자세로 하수도 업무추진에 공이 큰 하수과 백진숙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생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군산시가 하수도분야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건 10년만으로, 그동안 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업무에 매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하수도분야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시민의식 변화 등에 있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하수관거정비, 도시침수예방사업, 폐수처리장 증설, 마을하수도 정비 등에 868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고 2017년에는 고군산 하수처리장 건설 등에 618억 원을 확보하여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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