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에 최정수 건설사업실 공항계획팀장(56)이 부임한다. 신임 최 지사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제주지사, 부산지사, 서울지사, 본사 건설사업실 공항계획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 지사장은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공항 이용객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현장경영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지자체, 항공사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도에 시행하는 여객청사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있어 완벽 시공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편의 증진 및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