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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4월 준공

총 280억3800만원 투입…화물차 공영주차장으로 활용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1-10 14:38: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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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핵심사업의 하나인 새만금지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이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10월 착공해 국비 134억원을 포함 총 280억3800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현 공정율은 9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5만4480㎡에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 및 선별 분리해 가연물은 향후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인 소각장이 완공되면 전량 소각처리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내초동 226-45번지 일원은 과거 폐기물 매립이 종료(1992년 12월~1996년 6월)된 지역으로 그 당시에는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인근 주민들의 환경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적 공간 활용도가 높은 토지로 전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비위생매립장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한편 비위생매립장이 정비되면 조성된 부지는 화물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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