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에 이한수 전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51)이 부임했다. 신임 이 지청장은 용산공업고와 방송대를 졸업한 뒤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 지청장은 그동안 익산지청 관리과장을 비롯해 서울북부·성남·인천본부 고용센터 소장, 안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1과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과 심판1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지청장은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 부임하게 돼 기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사업주단체,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노력으로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