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5억 원을 투입, 명품 군산쌀 육성을 위한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쌀 지리적 특산품 단지를 통한 군산쌀 명성 확산 인지도 향상사업, 드론활용과 파종 동시작업 공동작업 기술이 투입되는 생력재배기술보급을 통한 경영비 절감사업, 최고품질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해 신동진벼 중심(85%)의 군산쌀 유통시장을 다원화하는 신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초 대한민국 쌀 수출 등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까지 국비지원이 확정된 수출쌀 생산 시범사업단지는 지속 운영될 계획이며, 벼 병해충 사전방제사업은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면적을 대상으로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한다. 또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의 사전방제로 고품질쌀 생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탑라이스 기준 이상의 재배기술 투입과 지리적표시제 등록,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적정관리 생산으로 그 동안 탑라이스 대상수상과 소비자가 뽑은 쌀 브랜드에 19회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미질을 입증 받은 군산쌀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