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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동근 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 참석했으며 전년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재해감소 목표와 산재예방사업의 추진방향 및 성과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효과적인 사업추진과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와함께 전북서부지사는 현대중공업 철수 등 전북서부지사 관할구역(군산, 익산, 김제, 고창, 부안)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보건, 건설, 서비스 분야별 통계 분석을 통한 사업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서부지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부 감사실장을 초빙해 청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동근 지사장은 “지난해에 비해 경제악화로 산업재해예방 환경이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럴수록 공단의 역량에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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