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이 재임명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군산의료원장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원장후보자 모집을 공고했으며 그 결과 김영진 원장을 포함한 두 명이 응모했다. 이에 13일 열린 군산의료원 원장추천위원회에서 김영진 원장이 재신임을 받았다. 김영진 원장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그리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의료원장을 역임하면서 의료원의 경영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환자진료에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점이 인정됐다. 또한, 군산의료원의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높이 평가되어 의료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추천됐다. 김영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3월 3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