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자랑스러운 군산세관인에 박쌍주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군산세관은 지난 11일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군산세관인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관세행정관은 자유무역지역, 보세구역에 반입된 보세화물(통관전 수입물품)의 적정관리를 통해 수출입업체의 세관행정 법규준수도 제고에 전력하는 등 관할구역내 보세화물 관리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남다른 열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국산 활 미꾸라지 7톤을 수입통관전에 무단반출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하여 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 하였고, 자유무역지역에서 국내로 무신고 반출한 물품에 대해 65억원을 과세한 행정소송을 승소로 이끄는 등 관세행정질서 준수와 국고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군산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자랑스러운 군산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