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시장(상인회장 윤봉희)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년차를 맞아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영시장은 ‘맛있는 신바람 시장’, ‘멋있는 신바람 시장’, ‘희망 있는 신바람 시장’, ‘나눔 있는 신바람 시장’이란 운영방향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재미있고 볼거리 가득한 신영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영시장은 2년차를 맞아 시장 커뮤니티 활성화와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쉼터 및 고객쉼터 내부에 인터넷 방송국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장 내에 미디어보드를 설치해 인터넷 방송국과 연계된 방송 송출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 아트 간판, 시장입구 리모델링, 디자인 벽화 골목 조성 등을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시장을 하나의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영시장의 특화상품인 ‘박대’의 홍보 및 상품성 강화를 위한 진공포장재 개발과 더불어 상품진열 개선사업, 주말장터 운영, 상인 동아리 및 상인 교육을 통해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 작업장 및 건조장을 조성해 작업의 편의와 상품의 질을 개선하고, 시장입구 구조물을 리모델링 해 시장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윤봉희 신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및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시작으로 사생대회, 동아리 경연대회, K-Sale Festa, 그랜드 세일, 가을 여행주간 행사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