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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1분기 수출 감소·수입 증가

군산지역 올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4-20 17:03: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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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올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수출은 6억4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감소했고 수입은 9억1800만 달러로 16.3% 증가했다. 대외무역수지는 전년 3억2000만 달러로 흑자를 보였으나 올해는 2억7200만 달러로 적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실적은 한국지엠㈜ 등의 수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억800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박의 경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수출 실적이 전혀 없어 군산세관의 수출실적이 전체적으로 큰폭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자동차 1억8100만 달러, 기계류 1억1600만 달러, 유기화합물 1억 달러, 철강 6200만 달러, 무기화합물 4800만 달러 순이다. 수입은 곡물 1억9900만 달러, 철강 9800만 달러, 사료 89만 달러, 기계류 67만 달러, 알루미늄 5300만 달러 등이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 9800만 달러, 미국 4100만 달러, 베트남 3300만 달러, 브라질 3200만 달러, 일본 2400만 달러, 벨기에 2200만 달러 등이다. 수입은 중국 1억5400만 달러, 싱가포르 1억2700만 달러, 미국 1억1400만 달러, 홍콩 1억1100만 달러, 스위스 9100만 달러, 일본 7300만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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