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군산신영시장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다채로운 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영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 이한익)은 행사기간에 다른 지역에서 신영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군산의 주요 관광지인 근대역사박물관 입장권과 신영시장 상품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할인행사, 공연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의 PB상품인 ‘못난이 어묵’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인증 샷을 ‘시장愛 사이트(www.sijangae.or.kr)’에 올린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영시장의 특화 품목인 별미찬 박대를 20%, 그 밖의 상품을 10% 할인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5월 4일 오전 중 시장 내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군산의 특산품을 알리고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알리기 위해 ‘꽝 없는 룰렛게임’을 시행,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8일 오후에는 전통시장 투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이는 한편, 신영시장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사진을 찍어 SNS 인증 샷으로 해시태그 이벤트(페이스 북, 인스타 그램)에 참여해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봄 여행 주간 행사를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마지막 주간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상인들에게는 카드결재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 및 품질향상, 위생・청결・친절 운동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