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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국 르자오 신규 항로 개설

화물 증가 등 군산항 활성화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02 09:10: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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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중국 르자오(일조)를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일조국제훼리(주)가 군산항과 중국 르자오(일조)를 오가는 컨테이너 항로를 이달 중 취항 예정이다. 이곳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군산항에서 연간 5000TEU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로 부족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전북 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및 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군산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3529TEU로 전년 동기 대비 27%가 증가했고, 회사별로는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주))이 73% 증가한 5,906TEU를 처리했으며, 석도국제훼리(주)는 5% 증가한 7,623TEU를 처리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화물 인센티브 지원 및 민·관 합동 포트세일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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