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 지역주택조합은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조합설립 인가를 지난 8일 군산시에 인가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조합아파트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최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당초 추진했던 조합아파트 995세대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원 동의 하에 1017세대로 확장키로 했다. 이곳은 1․2단지로 분류해 512세대는 조합원 아파트로, 505세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나눠 건립할 예정이다. 설립변경에 따른 인가는 30여일이 소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조합은 단지 변경에 따라 지난해 받아놓은 사전통합심의를 다시 받을 예정이며 민간임대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해 내달 경에 모델하우스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전 심의가 완료되는 8~9월은 1단지 시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하고, 2단지는 10월경 이전해 늦어도 11월 안으로는 사업권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100%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지에 대한 명도 및 철거는 오는 11월과 12월 사이에 진행하고 12월에는 정식으로 공사 착공계를 제출한 후 아파트 건립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촌동에 위치한 동군산 서희스타힐스는 당초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59㎡A형 157세대, 59㎡B형 109세대, 75㎡A형 62세대, 75㎡B형 326세대, 84㎡A형 319세대, 84㎡B형 22세대 등 995세대로 시공될 방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