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 최초로 공인중개사들이 군산부동산협동조합(KRC, 이사장 서은식)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곳 조합은 군산지역 100여명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군산부동산협동조합(KRC)은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목표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상담 ▲국가 산단 활성화를 위한 공장 및 토지거래의 적극적인 방법 강구 소상공인을 위한 부동산 컨설팅 ▲군산지역 부동산 매매, 임대, 분양정보를 빠르고 정확한 제공 ▲공인중개사 창업 지원 등 군산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조합원의 부동산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군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명지대 부동산학과 경정익 교수를 초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은식 군산부동산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지식을 축적하는 것”이라며 “매달 월 1회 자체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