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군산-여수지역 미니클러스터의 상호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초광역 교류회에는 군산의 자유무역지역, 그린부품소재, 자동차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여수의 석유화학 융합소재, 지식서비스플랜트 미니클러스터 등 2개 지역, 5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융복합산업 창출방안 및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강의를 통해 회원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기업들의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무역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군산-여수지역 회원사의 융복합 컨퍼런스를 구축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러스터사업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초광역 교류회를 통해 지역에 국한된 네트워크가 아닌 초광역적인 기술 공유와 협력방안 발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간 협업을 한층강화해 양질의 기술교류 및 협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