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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교 개가설 공사…내달 임시 교량 개통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 해소 위해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22 17:3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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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포천에 위치한 미장교의 재가설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 공사를 위해 설치했던 임시 가설교량이 내달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공단대로 폭이 35m, 6차로로 확정됐으나 미장교의 경우 18m, 4차선으로 협소해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 혼잡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미장교 재가설 공사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공업용 수도관 이설 및 시 생활용수관로 추가 매설, 도시가스관로 이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추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장교 교량을 철거하고 교량기초 및 상판설치를 위해 인근에 설치 된 가설교량으로 차량을 우회토록 할 예정이다. 미장교 재가설에 소요되는 공사기간인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2018년 5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시는 가설교량 개통에 앞서 시민들에게 가설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협의와 대중교통 관련 업체인 버스 및 택시조합, 택시회사 등에 이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단지와 읍·면·동에 교통 통제 안내문을 배포, 주요거리에 임시 가설교량 개통 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및 시 홈페이지, VMS표지판,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최대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임시 가설교량을 이용하는 12개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 시간에 차량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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