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영동 50-1번지로 1㎡당 337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땅은 나포면 나포리 산14-4번지로 평당 1320원이다. 이는 군산시가 관내 18만 9583필지에 대한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결과물이다. 시는 이 같은 결과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29일 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산시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부동산→ 개별공시지가열람)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또한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으나 인근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는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6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토지정보과(454-399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