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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퇴직근로자에게 새 희망을…”

군산조선업 일자리 지원센터 1600회 취업정보 등 제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28 11:51: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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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조선업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채행석 군산시 투자지원과장)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대량실직으로 실의에 빠진 조선업 근로자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6일까지 조선업 퇴직근로자 중 33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약 1600회의 취업정보제공, 전‧이직상담,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실직에 따른 심리적, 경제적 안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군산고용복지+센터 내 개소한 군산조선업 일자리지원센터는 현재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중 ‘군산 조선업 고용 안정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군산시가 주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을 맡고 있다. 군산조선업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조선업체 실직자 중 2명을 직접 고용해 실직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동료직원들에게 다양한 센터 홍보 및 실직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소 이후 전직스쿨 1회, 재취업역량강화특강 3회를 개최해 모두 60여명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취업알선 및 상담을 통해 22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군산조선업 일자리지원센터는 실직근로자들을 위하여 군산산단 내 조선업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전략산업인 자동차, 풍력산업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취업연계도 추진중에 있다.   군산조선업 일자리지원센터 채행석 센터장은 “내달 1일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직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안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근로자들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 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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