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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롯데아웃렛 내년 4월 준공 예정

군산 롯데아웃렛이 내년 상반기쯤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및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매장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약 1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06 08:53: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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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롯데아웃렛이 내년 상반기쯤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및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매장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약 1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내년 4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정식 오픈은 5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산 롯데아웃렛은 조촌동 ‘디오션시티’ 내 2만581㎡(6,226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9만4651㎡(2만8631평) 규모로 조성된다.   신축 매장의 1~3층은 판매시설, 4~5층은 영화관(상영관수 7관)이 들어서고 14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150여개 인기브랜드를 갖출 계획으로 쇼핑과 문화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아웃렛이 개장하면 평일 8000~1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 롯데아웃렛의 경우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를 주거, 교육, 쇼핑,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핵심 시설이라는 점에서 동군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 조촌동 주민은 “아웃렛을 통해 그동안 침체된 조촌동 일대에 한층 밝아질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축으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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