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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상대책위 “군산조선소 재가동”노력

12일 현장서 회의갖고 방안 모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12 14:46: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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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들이 12일 오전 현대중공업 조선소 앞 노상 천막에서 현장 회의를 갖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비대위원들은 이날 군산산단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비롯해 조선소 협력업체 및 새만금 33센터 방문해 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지역 내 여론을 청취했다.   비대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선박 물량 배정, 현대중공업에 대한 조업 재개 설득,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에 대한 협조를 요청을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군산시에 대한 고용재난 지역 지정 추진, 특별산업재해지역 지정제도 신규도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군산조선소 폐쇄는 전북지역 경제 폐쇄를 의미한다\"면서 \"국민의당은 조선소 재가동을 시키려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의원은 \"군산조선소와 최근 한국지엠 군산공장도 어려움에 부닥쳐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군산지역을 특별 고용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실질적인 지원을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국민의당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멈춰선 도크는 지역경제를 살얼음판으로 내몰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다\"며 당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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