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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서부발전 지방세 모범 납세

전북도지사 표창…꾸준한 성실납세와 지역발전 등에 대한 공로 인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14 11:15: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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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주) 군산공장(본부장 이동우)과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가 2017년도 지방세 모범납세 법인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 법인 표창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매년 3건 이상, 5000만원 이상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법인에게 주어진다. 꾸준한 세수증가 여부 및 성실납세, 자주재원 확충 기여 등의 세수지표와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 지역사회 발전 공헌도 등을 함께 고려해 군산시의 공적심사 후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한국지엠(주) 군산공장은 1997년 자동차 생산 공장을 준공한 이래 전라북도 지역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여 왔으며 그동안 누비라, 라세티, 올란도, 크루즈 등 승용차를 꾸준히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단일 공장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지역의 수출을 견인하면서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설립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을 통해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를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는 기존 무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던 발전소를 폐지하고 2010년 5월 780MW 규모의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공원형 발전소로 건설돼 전라북도 및 군산지역의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 업체는 성실한 지방세 신고·납부로 지자체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최근 군산지역의 조선업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여원 규모의 조선 ‘기자재 기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전라북도 우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됐으며 봉사와 지원, 정화 활동 등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자랑스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고,   최수현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 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정용기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두 기업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가 군산발전을 위한 건실한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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