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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화학물질 취급업체와 간담회

군산시는 20일 지스코에서 76개소 화학물질 취급업체 담당 팀장들을 대상으로‘화학사고 발생 제로시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0 09:39: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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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20일 지스코에서 76개소 화학물질 취급업체 담당 팀장들을 대상으로‘화학사고 발생 제로시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업체 간 정보와 개선사항 교류를 통해 각종 화학 사고에 대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거두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익산화학방제센터 서형석 연구관의 초등 대처 등에 관한 교육과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또한 산업단지 내 재난 예․경보시스템 6개소 구축, 화학물질 누출대비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 화학물질안전관리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사고 대응 메뉴얼 정비, 군산합동방제센터 설치 건의 등 그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군산시의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차성규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사고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의 하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화학 물질 안전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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