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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의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유일한 대안’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가 정부의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원 대책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1 11:15: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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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가 정부의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원 대책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군산상의는 “이번 대책이 현대중공업측과 협약된 내용이 없는 지원책으로 상공인의 입장에서 매우 커다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중단으로 이미 5000여 근로자가 실직을 했고 사내외 협력업체 61개사가 폐업을 한 상태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은 언제 가동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고, 정부는 언제 재가동할지 모르는 기약 없는 약속에 잠시 버틸 수 있는 임시방안만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정부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모든 대책을 강도 높게 진행해야한다”며 “현대중공업에서도 책임 있고 신뢰 높은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물량의 조속한 배정과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에게 약속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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