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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해법 위해 머리 맞대다

시, 지역 대학생들과 정담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1 16:25: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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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21일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군산정담회를 개최해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새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지역에 소재한 5개 대학의 학생 20여명과 군산시발전협의회 위원, 부시장 등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토크방식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역인재 육성 및 역량개발의 중요성, 그리고 젊은이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정책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후 지역인재 우선채용, 그린펀드 유치, 관광산업 육성, 미스매치 해소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청년들이 취업과 관련해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등 시정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산시발전협의회 김용환 의장은 “청년들이 열정과 패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마음껏 그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청년창업지원과 양질의 청년일자리조성을 강조하였다.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여러 의견들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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