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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코뉴에너지, 군산자유무역지역 이전 추진

26일 투자협약(MOU)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6 10:09: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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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소재 카코에너지(주)의 본사 및 공장이 군산자유무역지역으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관련 26일 전북도청에서 군산사와 전북도, 군산자유무역관리원,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수출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성남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과 본사를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표준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 업체는 총 4900㎡ 부지에 20여억원 투자할 예정으로 50여명의 인력이 채용된다. 이곳은 2018년도 연매출 300억원(수출 266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일본, 동남아, 미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카코뉴에너지(주)는 태양광발전용 인버터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16개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국내에선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산시 관계자는 “지속적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군산 이전 투자를 결심한 카코뉴에너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업이 원활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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