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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업단지 공장용지 복합용도로 개발

산단공,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 공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27 09:57: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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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에 따라 한국형 산업단지 신구조고도화모델을 찾기 위해 민간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자를 공모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은 노후 산업단지에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민간대행사업자를 28일부터 9월 6일까지 40일간 공모한다. 이번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지용도 변경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및 첨단 복합시설을 유치・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를 복합구역으로 변경함으로써 하나의 복합 건축물 내에서 공장은 물론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시킬 계획이다. 산단공 전북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은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9월 중 민간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수립 등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사업대상자를 위한 컨설팅 및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예정으로 산단공 본사 및 지역 추진단에서 관련 신청 접수 중이다. 산업단지 내 개발 가용한 유휴부지 정보는 내달 10일부터 제공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은 지난 7년 동안 업종고도화, 기업지원 분야 등 26개 사업 1.1조원 규모의 추진실적을 보였다. 안영근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간대행사업자의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단공이 용도변경 허용 등의 규제완화를 통해 사업성 제고를 조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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