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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군산군도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유도에 수산물 위판장이 신축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수산물 위판장은 6억원(도지특 2억4000만원, 시비 1억8000, 자비 1억8000만 원)을 들여 660㎡면적에 수산물 양육, 선별, 경매, 저장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이곳은 오는 9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오는 12월 완공된다. 내년부터는 이 위판장에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매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군산군도 관광활성화와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에는 체험장비 확충을 위해 자전거 40대, 전기 퀵보드 10대 구입을 비롯해 보관소 시설 등과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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