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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군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자동차산업 연관기업 중심 50여개사 참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9-21 09:21: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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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7 군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군산국가산단을 비롯한 전북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및 생활소비재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지역 자동차산업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가 군산서 진행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과의 협력 하에 인도, 중국, 중동, 유럽등지에서 9개 국가의 유망바이어 20개사가 초청됐다. 수출상담품목은 승용차·상용차 부품과 특장차를 주로 하고, 그 외 생활소비재도 포함됐으며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의 해외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우수 수출업체와 수출초보기업 등 50여개 업체와 해외바이어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채승완 전북KOTRA지원단장은 “지난해 2월에 지원단이 개소한 후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서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자동차·뿌리기업의 해외 일감 수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산단공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전북지역 주력산업의 활력회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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