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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 및 익산지청(지청장 서범석)과 함께 25~26일 새만금 산단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 전문기관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원청과 하청이 함께 할 때 안전이 완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기간에 하청업체 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기계기구 및 유해물질 등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이의 일환으로 삼양 화인테크놀로지(주)에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박동근 전북서부지사장은 “하청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원청근로자에 비해 안전에 취약하다”며 “이제 우리 사회도 산재취약계층의 안전보건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기업의 관리감독과 지원을 통해 상생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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