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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사업승인 미착공 아파트 4000세대

경기불황 및 미분양 여파로 사업 지지부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1-07 09:17: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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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아파트 시장에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침체 및 미분양 사태 등으로 인해 사업 승인 후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아파트가 4000세대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10월까지 6개단지 4256세대가 사업 승인 후 착공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사업 승인을 받은 A업체의 경우 오식도동에 1200세대의 아파트를 준공한 뒤 오는 11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도 미착공 상태다.   또한 B업체 역시 지난해 1월 오식도동에 1159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을 세우고 사업승인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깜깜 무소식이다.   특히 오식도동 군장지구의 경우 기업입주에 따른 주택수요 기대감을 갖고 일부 업체가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현대중 군산조선소 사태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첫 삽을 못 뜨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내흥동 신역세권 C아파트 820세대, 미룡동 D아파트 585세대, E아파트 조촌동 423세대, F아파트 미룡동 69세대 등도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착공 아파트 가운데 일부는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에 찬바람이 불면서 건립여부는 불투명하다.   군산지역 분양 열기는 과거 기업유치 및 투자 등이 활발하던 지난 2008년부터 5~6년간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경기불황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2007년 92.4%에 머물렀던 군산지역 주택보급률이 10년 사이에 115%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인구는 감소세에 접어든 반면 이 기간 중 아파트 건립 세대는 지난 6월말 기준 8143세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함께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냉각상태에 있으면서 일부 업체들이 사업승인에도 불구하고 착공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에 여러 악재와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좋지 않다”며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분양시장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달 현재 군산시 공동주택 현황은 291단지 7만 5545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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