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는 23일과 2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북지역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최근 침체돼 있는 전북지역 산업단지의 활력을 제고하고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사례 성과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 관련 정부지원책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 애로관련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이와함께 침체되어 있는 전북지역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은 2017년 클러스터사업 및 군산조선업 얼라이언스 구축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특히 군산대 링크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확보를 위한 채용상담회인 인력채용오디션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사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지역기업과 인재의 만남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의 한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영근 본부장은 “이번 통합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경영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류 확산을 도모해 침체된 전북지역 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