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은 최근 조합 조경수 생산자 및 생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옥천군 일대 묘목특구 유통단지 및 묘목 생산단지에서 파종, 접목, 대목 추진 상황 등을 방문해 둘러보고 조경수 산업 현황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논의 했다. 고석빈 조합장은 “대한민국 전국 유일 묘목특구산업단지 견학을 통해 묘목 생산 및 양묘의 우수성은 물론 조경수 산업의 현재 흐름을 파악하고 연매출 40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묘 기술과 재배 방법 습득을 통한 임업 농가의 소득증대 및 다양한 사업발굴을 위해 조합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