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양전자장비 김종헌 이사(가운데)가 장관상을 받고 있는 모습> 국내 무선통신산업을 대표하는 군산소재 (유)해양전자장비(대표 오백순)가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무선통신 전문 업체(유)해양전자장비는 최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17 전북 중소기업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육성‧발전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우수기업을 선정해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유)해양전자장비는 1988년 8월 창립이후 국내 최초 디지털 무선마을방송시스템(HOMECO) 개발 및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거듭해 우리나라 무선통신산업 선진화와 재난예경보시스템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여성기업으로서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여성 친화적 사내 환경조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학교와 자치단체들과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학연계 교육 시행 및 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인재양성과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해양전자장비는 디지털무선마을방송시스템 ‘HOMECO(홈코)’의 동보장치를 직접 생산하는 국내유일 기업으로서 모범적 R&D를 통해 2015년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 획득 등 대외적으로 위상을 드높이며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오백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유무선 통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통신산업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