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김춘진 위원장·오른쪽 한상돈 소장) 한상돈 농촌환경개선연구소장이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2017 한국경제문화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본래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지난해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농업경영인을 겸하고 있는 한상돈 소장은 젊은 농업인으로서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한 소장은 “한국경제문화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역농업발전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잘 사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면 출신인 한상돈 소장은 군산중앙고, 전북대학교 농업경제유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군산농협 이사, 군산시 4-H 본부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