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구축사업 순항

오는 10월 준공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11 10:30: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상용차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술동향 대응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실증연구시설인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의 구축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옥구읍에 구축 중인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군산시에서 50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항창이다. 현재 공정률 73%다. 이와함께 지난해 신규로 정부지원이 확정된 ‘중대형상용차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예산 193억원(국비 95, 도비 59, 시비59)이 추가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에 투입돼 중대형 상용차의 안전관련 시험 및 연구장비 10여종이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다.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은 차량 개발단계에서의 핵심부품 및 완성차량의 각종 시험을 지원하는 시설로 우리 시의 전략산업인 상용차 산업의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상용차 기반 연구시설이다. 총 8개의 주요시험로(고속주회로, 종합시험로, 내구시험로 등)와 차량에 장착해 각종 차량의 특성을 계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험장비(지능형상용차 운전보조장치 평가시스템, 실차주행 구조안전성 평가시스템 등)가 구축 중에 있다. 김형철 경제항만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완성차 및 차량・부품업체와의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차량 공동개발 진행과 신규 양산차량 초기 품질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를 국내 상용차 특화 연구지역으로써의 입지를 부각시켜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