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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군산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찾는다. ‘강소농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하여 농업경영개선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경영역량과 의식개혁 중심의 사업으로 현재의 농가소득이 10% 이상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강소농 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실천교육을 위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로 대상자 확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강소농 기본교육 필수과정을 이수한 이후 확정되며, 군산시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00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왔다. 신청장소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동농민상담소에서 신청을 하면 되며, 강소농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경영교육계(☎ 454-52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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