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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 사상 최대 32억 흑자 달성

오는 3월 서울 상도동 지점 준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17 16:10: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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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인 32억 흑자를 기록했다.   각 분야별로는 상호금융 점포 전체 19억원, 일반·경제 부분 13억원 등 총 32억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위판실적은 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이는 타지어선 유치와 관내 어업인들이 위판 향상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시수협은 해망동 수산물거점단지 내에 수산물 직매장을 개장(2018년 1월 10일)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사업비 90억을 확보해 오는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수산물저장시설이 신축되면 수협 위판장을 이용하는 중도매인들의 원활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으로 어업인들의 어가유지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김 가공공장 건립사업비 70억, 선유도위판장 신축사업비 6억(2018년 완공), 비응항 위판장 현대화사업비 5억(2018년 완공)을 확보해 추진중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생산어업인의 안정적 판로기반 확충과 지역상품 브랜드화, 어업비용 절감, 지역수산물 판매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 마련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철 조합장은 “조합원님들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두 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수협은 지난해 1월 서울 중계동지에 이어 오는 3월 서울 상도동(수도권2호점) 지점(가칭)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수협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 수협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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