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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산항 물동량 1924만1000톤 처리

전년도 1888만1000톤보다 2% 증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24 16:10: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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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산항 물동량이 전년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항 물동량은 1924만1000톤으로 지난 2016년 1888만1000톤보다 2% 증가했다. 이 중 컨테이너는 6만8506TEU로 전년도 5만65614TEU보다 21% 상승했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287만4000톤(전년도 307만6000톤), 수입은 1281만톤(전년도 1242만4000톤)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연안화물(유류·모래·시멘트 등)의 경우 355만7000톤으로 전년도 338만1000톤보다 5% 증가했다. 주요 수출입화물인 자동차는 34만8824대로 전년도 34만7173대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사료원료는  409만3000톤으로 전년도 459만2000톤에 비해 11% 감소했다. 이는 AI영향 등으로 옥수수·부원료 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로 취급한 유연탄 화물(35만2000톤)과 우드펠렛 등의 화물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물동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원인 역시 신규항로 개설 및 항로 다변화 등이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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