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2일까지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군산해수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1차) 등 16건 공사⋅용역(총 금액 273억1100만원)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산해수청은 점검반을 구성해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홍상표 청장은 “점검 결과 임금체불이 있을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확인해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